"큐리오스"는 태양의 서커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한 작품.
제목의 “큐리오스”는 “호기심” “골동품”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부제 "Cabinet of Curiosities"는 "호기심의 장식장 “혹은 “골동품”이라고 번역할 수 있고 이 작품에서는 19세기의 귀족들이 전세계에서 모은 신기한 물건을 꾸며 놓은 선반~ 현대의 "박물관의 전신”, “박물관의 조상"~ 즉 "유럽 르네상스 시대의 신기한 물건을 수납한 선반”을 가리키고 있다.
무대는 19세기 산업 혁명의 시대를 방불케 하면서 미래를 느끼는 분위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존재한다고 믿는 시커(주인공)가 여기저기서 모은 골동품 등의 컬렉션에서 임시 아이템으로 만든 기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장면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색다른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상상력을 자극하려고 시와 유머로 세상을 뒤집으려고 했을 때, 골동품들이 눈앞에서 생명을 품고 간다. 상상력을 믿고 자신의 마음을 풀어낼 때, 우리는 신기한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 수 있는지도 모른다.
"큐리오스”는 2014년 개막 이후 몬트리올, 시카고, 뉴욕 등 20개 도시를 돌며 28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8년 2월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를 순회 공연. 현재 오다이바에서 절찬 상연중!
<이벤트 기간> 2018년 7월 8일(일)까지
<이벤트 장소> 오다이바 빅 탑
<이벤트 사이트> www.kurios.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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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기간2018-02-07 ~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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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장소오다이바 빅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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